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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 2017-09-29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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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통증 단순한 소화불량 아니 경우 많아 반드시 전문의 찾아야
건강한 식습관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

▲ 김태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닥터스 칼럼]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한 해의 소출을 감사하며 즐기는 수확의 계절 가을이 되었다. 여름 내 지친 몸과 마음을 눈이 부시게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회복하는 이 계절에 특히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과식이다. 과식은 의학적으로 보면 우리 몸에서 사용되어 필요로 하는 양 이상의 에너지를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과식은 지속적인 에너지의 과다 섭취로 체중 증가와 이로 인한 비만을 유발하여 대사 증후군 및 여러 성인병의 촉발 요인이 된다. 특히 명절이 되면 평소에 즐겨 먹지 않는 전, 고기, 한과, 떡, 튀김 등의 열량이 높은 음식을 주로 섭취하게 되어 여러 소화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많은 환자들이 복통 및 설사, 소화불량 등으로 응급실을 많이 찾는다. 실제로 기름진 음식은 소화불량을 유발하며,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고, 담석증이나 췌장 이상이 있는 경우 담낭염이나 췌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명절에 친지들이 모여 식사와 함께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더욱 위장관에 부담을 주어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개개인의 소화력이나 주량이 천차만별일 수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으나 명절음식이 평소 음식보다 상당히 열량이 높고 기름지다는 것을 염두 해 두고 과식을 자제하고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밤 늦게까지 식사를 하고 바로 잠자리에 드는 행동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또한 평소와 같은 생활의 리듬을 유지할 수 있게 너무 늦게까지 깨어 있지 않도록 주의하며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산책을 하거나 무리하지 않는 운동은 소화 및 칼로리 소모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적극 권장할 만 하다. 영양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과식을 방지하는 법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과식은 지속적인 에너지의 과다 섭취로 체중 증가와 이로 인한 비만을 유발하여 대사 증후군 및 여러
성인병의 촉발 요인이 된다. [이미지=iclickart]


‘음식을 눈으로 같이 먹어라’
다른 일에 집중하면서 음식을 먹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 삼매경에 빠져 식사를 하다 보면 음식 섭취량을 인지할 수 없어 평소보다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사를 할 때는 음식을 입으로뿐 아니라 눈으로도 음미하면서 맛있게 적당량을 즐기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설탕과 소금을 주의하라’
지나치게 짜거나 단 음식은 입맛을 돋구는 음식으로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추가로 소금이나 설탕을 첨가해서 드시는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정말로 배가 고플 때만 먹어라’
일반적으로 과식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한 번 먹을 때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과 실제로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너무 자주 먹는 것이다. 실제로 배가 고픈 것과 속이 허전하거나 수분이 부족한 상태를 구별하지 못하고 음식을 자꾸 찾거나 식사 때가 되었다고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스트레스와도 관계가 깊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친지들과 혹은 혼자서라도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산책이나 운동, 또는 놀이 등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복통 및 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등과 같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열이 나거나, 설사 또는 혈변을 동반하는 경우, 구토를 하거나 지속적으로 구역질이 나는 경우, 배를 눌렀을 때나 손을 뗄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과식에 의한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반드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 즐거운 한가위, 건강한 식습관으로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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