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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 2017-01-03

요가냐 필라테스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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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중심의 요가와 코어강화의 필라테스, 당신의 선택은?
운동의 장단점과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 선택하는 것이 최선


▲ 필라테스와 요가는 모두 유연함을 비롯한 신체능력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헬스뉴스 황주상 기자] 최근 여성들에게 가장 유명한 피트니스 솔루션 두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필라테스와 요가이다.

이 두 가지 솔루션은 얼마 전 유명 연예인의 몸매관리 비결로 필라테스와 요가 등이 공개되면서 급격한 인기를 얻게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유연성을 중심으로 한 동작과 효과 때문에 다소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유사한 특징 때문인지 일부 다이어터들은 이 두 가지 피트니스를 혼동하거나 보다 효과가 높은 솔루션을 찾기도 한다. 이번 기사에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필라테스와 요가를 비교 및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필라테스와 요가의 유사성
필라테스와 요가는 모두 우리 몸에 좋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특성을 보인다. 유연성을 비롯한 신체능력의 개선과 노폐물 배출 등 많은 부분에서 동일한 건강효과를 가진다. 하지만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더 효율적인 운동이라고 믿는 이들도 많다. 과연, 이 두 가지의 운동이 효율적인 측면에서, 혹은 효과적인 측면에서 다른 점이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단순히 개인적인 기호에 따라 다르다고 느끼는 것일까?

요가와 필라테스 모두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브루클린에 있는 ‘바디토닉 필라테스 센터’의 제니퍼 데루카(Jennifer DeLuca) 대표는 “종종 필라테스와 요가의 차이점에 대해 묻는 질문을 받곤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설명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두 가지 운동을 접하다보면, 풍문으로 전해오는 얘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필라테스는 코어를 강화하고, 요가는 휴식과 유연성을 기르는 데 좋다는 소문 말이다.

이에 대해 데루카 대표는 “필라테스 보다 코어강화에 더 좋은 요가동작을 가르치는 전문가가 있을 것이며, 요가보다 경직된 신체근육을 더욱 잘 풀어줄 스트레칭 자세와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필라테스 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꼬집었다.
필라테스와 요가의 관계는 사과와 오렌지의 그것과 같다.

필라테스와 요가 모두 유능하고 경력 있는 트레이너의 주도하에 진행되면, 상당한 다이어트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찾기 위해선 우선 수업 스타일, 스튜디오 여건, 운동과 본인의 궁합 등을 체크해야 한다.

▲ 요가는 밸런스를, 필라테스는 코어근육 강화를 강조한다.


그동안 요가는 하타 요가, 빈야사 요가 등 관련 스타일을 확장해 왔다. 반면, 필라테스는 각 단련 부위에 따라 다양화를 꾀했다.
물론, 이렇듯 다른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델루카 대표는 “필라테스와 요가 모두 호흡과, 자세 균형, 근력, 유연성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한다”며, “두 가지 운동 모두 신체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맨발차림에, 자세가 효과를 좌우한다는 점도 공통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필라테스는 지면위에서 취하는 자세를 중심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또한 코어 트레이닝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요가의 경우, 균형감각을 키우는 한편, 몸을 비틀거나 움직여 유연성을 기르는 것을 중시한다. 물론, 요가에서도 요가운동을 한다. 하지만 세트를 채워서 할 정도로 강조하는 편은 아니다.

델루카 대표는 “당신이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고 싶다면, 밸런스를 개선하는 요가보다는 필라테스를 통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며, “반대로, 유연성을 발전시키는 요가는 필라테스 보다 당신이 보다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줄 것”고 설명했다.
[황주상 기자(health1@healt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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